㈜지엔티파마, ‘2022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파트너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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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10회 작성일 22-06-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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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는 개발 중인 신약과 동물용의약품 제다큐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컨설팅 그룹, CRO 등 50여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ve Organization) 주관으로 열리는 바이오 USA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네트워킹, 교육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미팅의 장입니다.
이번 바이오 USA에는 총 60여개국의 8,000여개 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에서 13,092명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은 온라인 미팅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많았지만,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는 다양한 전시회, One-on-One 파트너링, 회사발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4일 내내 열띤 네트워킹과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습니다.
지엔티파마는 개발 중인 신약 1호 넬로넴다즈에 관심을 나타낸 미국, 유럽, 일본, 라틴 아메리카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을 통해 넬로넴다즈의 경쟁성과 임상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연내 미국 FDA에 넬로넴다즈 뇌졸중 임상 3상을 신청하기 위해 다수의 글로벌 임상 컨설팅 업체와도 향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나눴습니다.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의 혁신성과 성공 가능성에 대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은 깊은 공감과 관심을 보였고, 지엔티파마는 열린 전략으로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엔티파마는 개발 중인 신약 2호 크리스데살라진의 국내 및 해외 임상 2상을 위해 글로벌 CRO 및 임상 컨설팅 업체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지엔티파마는 크리스데살라진의 치매, 우울증, 루게릭병 임상 2상을 2023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크리스데살라진은 희소질환인 루게릭병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약효가 입증됐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식약청에 희소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로 등록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희소질환에 관심이 있는 외국 제약·바이오 기업에 크리스데살라진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으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AI와 뇌 영상을 이용해 임상시험 결과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과 크리스데살라진의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 2상의 새로운 바이오마커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COPD, 천식 및 염증질환 치료제 플루살라진에 대한 관심도 많았습니다.
플루살라진의 임상 1상이 마무리되고 임상 2상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지엔티파마는 △제다큐어 국내 임상시험 결과 △국내 파트너사인 유한양행을 통해 1,000여개 이상의 동물병원에서 판매 중인 현황 △수의사와 반려견 보호자들의 경험 등을 소개했습니다.
제다큐어에 대한 해외 수의사와 동물용의약품 기업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미팅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국내 시판 이후 해외에서 제다큐어를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외국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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