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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지엔티파마, 세계 최초 뇌졸중·치매 치료제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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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TPharma

조회 1,192회 작성일 2020-08-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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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고령사회로 접어 들었다. 2000년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지 17년 만으로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앞서 1864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1927년), 독일(1932년), 미국(1942년), 일본(1970년)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순차적으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이들 국가 가운데 이탈리아와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변했다. 고령사회로 변모하면서 노인성 질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뇌졸중을 비롯해 치매와 뼈·관절 질환은 3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뇌졸중은 차치하고도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 사망률이 2018년 기준, 전체 사망원인 9위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3년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현재 뇌졸중과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다. 최근 뇌졸중과 치매 치료제 신약개발을 추진중인 지엔티파마(GNT Pharma, 대표 곽병주)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 지엔티파마는 뇌신경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각 치료제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곽병주 대표./안경환기자
◇20여년 간 노력의 결실…벤처기업에서 라이징 스타로
지엔티파마는 뇌질환 및 염증 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벤처기업이라고는 하나 업력만 놓고 보면 올해 23년 차를 맞은, 온갖 위기를 버티며 넘긴 히든챔피언 기업이다.

설립은 지난 1998년 4월 뇌신경과학, 신경학, 정신과학, 약리학, 안과학, 세포생물학 분야에서 뇌신경질환의 발병기전 및 치료기술을 연구하던 8명의 교수들이 모여 추진했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뇌질환의 원인과 조절 연구를 위한 국내 최고 실력자들과 세계신경과학 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머크사 부사장으로 뇌질환 신약개발을 총괄하던 데니스 최 (현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신경과 과장) 교수를 특별고문으로 모셔 드림팀을 구성한 것"이라며 "국내에서 이 팀이 결집하면 세계 최초의 뇌졸중 및 치매 신약개발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뇌졸중과 뇌손상, 퇴행성 뇌질환에서 일어나는 신경세포 사멸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연구를 통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표적을 발굴해 온 이력을 지니고 있다.

팀 구성 목적 역시 뇌졸중 및 뇌척수손상, 퇴행성뇌질환, 통증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및 기술을 개발해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연구를 통해 뇌세포가 죽는 이유가 단일경로가 아닌, 최소 2개 이상의 경로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전까지 국내외 유수 연구진은 단일경로 표적으로 연구를 진행, 모두 실패했다는 게 곽 대표의 설명이다.

곽 대표는 "뇌졸중 후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가 필요 이상으로 분출하게 되면 신경세포를 죽인다. 글루타메이트 독성 뿐 아니라 과량 발생하는 활성산소도 막지 않으면 치명적인 뇌세포 사멸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라고도 불린다.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활성산소는 세포막, 단백질, DNA 등 세포의 주요 구성성분을 공격해 세포 기능을 변질시키고 사멸을 일으킨다.

단일경로 표적이 아닌 다중경로 표적으로 뇌졸중, 치매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은 곽 대표 연구진이 세계 최초다.


곽병주 대표와 지엔티파마 연구진.사진=지엔티파마
연구진은 이같은 대원칙을 전제로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과 관절염 치료제인 설파살라진이 NMDA 수용체(세포의 사멸과 정상세포 간의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수용체)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경세포를 보호한다는 신규 약리작용을 규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도안기술을 적용, 뇌 및 염증질환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가능한 물질 라이브러리도 구축했다.

이후 2000년 신약 1호인 넬로넴다즈(Nelonemdaz)를, 2004년에는 2호인 크리스데살라진(Crisdesalazine)을 각각 발굴했다.

넬로넴다즈는 뇌졸중 및 뇌척추손상 치료 신약 후보물질, 크리스데살라진은 치매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넬로넴다즈는 중국에서 임상2상까지 완료한 상태로 연내에 임상3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임상2상이 마무리 단계로 결과를 분석중이며 내년 임상3상에 들어가게 된다.

임상시험을 통해 약효와 안전성도 검증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2상 결과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중국과 한국 임상 모두 뇌졸중으로 혈관이 막힌 후 8시간 이내에 온 환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중국의 경우 혈전용해제를 투여 받은 환자, 한국에선 뇌혈전제거수술을 받아 막힌 혈관이 재개통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차이가 있다.

혈전제거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 것 역시 국내 처음이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뇌 신경세포 사멸·아밀로이드 플라크 생성 유발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약물이다.

인지기능장애(치매)에 걸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임상3상까지 완료해 특허출원하고, 오는 10월 신약 판매가 개시될 전망이다. 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도 준비중으로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임상기간은 빠르게 진행되도 3상까지 5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효과적 임상연구를 위해 지엔티파마는 지난 1월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과 ‘치매치료제(크리스데살라진)의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임상 연구 협약’을 체결, 치매 발병 위험군 대상 임상연구를 계획 중이다.

안경환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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