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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14-11-05) 지엔티파마, 우울증용도 및 제조방법 일본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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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TPharma

조회 7,623회 작성일 2014-11-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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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는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 `AAD-2004`에 대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치료효과와 제조방법으로 출원한 2개의 특허에 대해 최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통지서를 받았다.

`AAD-2004`는 염증유발물질인 mPGES-1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도록 도안된 최초의 다중표적약물(multi-target drug)로서 치매 등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신약후보물질이다.

이번에 질환모델에서 우울증, 불안장애, 급성 스트레스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여 특허를 취득하게 된 것이다.

우울증은 전세계 3억5천만의 인구가 겪고 있는 질환으로 장애, 자살, 사회경제적 문제를 유발하는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현재 많은 우울증 치료약물이 처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이러한 항우울약물은 효과가 늦게 나타나며, 더욱이 전체 우울증 환자의 1/3은 기존의 항우울약을 투여해도 효과가 미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체내 염증지수가 높은 우울증 환자들은 항우울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고, 셀레브렉스와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이 우울증환자에서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결과들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어 우울증의 치료에 희망이 되고 있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은 위장관 손상과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우울증의 치료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는 "mPGES-1은 글로벌제약기업에서 안전한 소염제로 개발하고 있는 약물표적인데, `AAD-2004`는 mPGES-1 억제제로서 질환모델에서의 약효와 사람에서의 일차 안전성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우울증의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AAD-2004`는 2010년에 mPGES-1 억제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람에서의 임상 1 상 연구를 진행하였고, 단회투여에서의 안전성이 입증된바 있다.

`AAD-2004`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단장 김경진)의 지원을 받아 발굴된 신약후보물질로, 보건복지부의 뇌질환 치매치료제 AAD-2004 실용화사업(단장 곽병주)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신약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영국에서 마치고 정상인을 대상으로 단회투여 안전성과 약동학 연구를 진행하였다.